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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67

흑백요리사 안성재 쉐프의 롱블랙을 읽고

1. 어린 시절, 어떤 쉐프가 그랬듯 설거지부터 시작했다. 잠도 미국에서 노숙하면서 자고 말그대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했다. (*설거지도 목표가 될 수 있다. 기왕 하는거 그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2. 처음부터 요리사의 꿈을 갖고 있었던게, 아니다. 정비학교 입학을 두다가, 요리학교를 지나치다가, 상담원의 말에 세계를 돌아다니며 요리하는 본인의 모습. 취업률 100%에 끌려 시작하게 됐다.  3. 가장 어려운 길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미국 서부에서 체벌까지 하는, 최고라 불리는 우라사와 일식당에 들어가서, 무급으로 일을 했다. 2년 반동안 심호흡하면서, 내가 버틸 수 있을까를 생각했지만, "일을 배우기엔 가장 좋은 곳이었다. 최고의 일식당이었으니까. 다른건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아는 ..

카테고리 없음 2024.10.15

유튜브 머니그라피, 스페이스x / 보령제약 / 우주산업과 관련된 이야기

맥심이라는 기업이, 카카오보다도 1인당 기여 매출이 2배나 높다는 숏츠를 보고 신선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 흥미로운 기업과 비즈니스 상식을 전달하는 채널로 머니그라피 강추한다. eo를 최애채널로 항상 이야기하고 다니는 나지만, eo와는 다른 팟캐스트 & 유머러스 & 편안한 소통 방식의 형태로 좀 더 쉽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기 유익한 채널이라고 본다. 그런 머니그라피에서, 오늘은 우주산업과 관련된 영상을 보게됐다. 흥미 그 자체다. 일단, 기억나는 팩트들을 몇가지 정리하자면, ====================== 1. 스페이스x가 현재 우주산업에서 1등이다. 인공위성, 로켓사업 등,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다. 2. ms, 아마존 같은 회사들이 우주에 엄청나게 적극적으로 투자를 안하는 이유가, 현재 ..

카테고리 없음 2024.10.14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보고 (약간의 스포주의)

개봉전부터, 강동원과 박정민의 만남이라서 기대했던 영화였습니다. 극장 개봉인줄 알았으나, 넷플릭스 개봉이어서, 넷플릭스 메인에 뜬걸보고 바로 시청하게 됐고요.    연기력으로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아주고 올라와있는 박정민, 강동원 두 배우이지만,이미지적으로는 개성파, 연기력이라는 박정민 배우와 외모와 연기력을 같이 겸비한 강동원 배우의 만남이어서, 이슈화가 더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오랜만에 느낀 흥미진진한 사극 형태의 컨텐츠였습니다. 킹덤을 많이 고대하고있는 국내 팬들중 한명으로써, 그리고 '스토리'라인과 '전개'를 중요시하는 저로써, 전란은 충분히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조선시대의 계급사회를 뛰어넘어, 노비와 친구관계로 지내려하는 박정민의 모습도 인간적이었고.그런 박정민을 본인의 주인 & 친..

카테고리 없음 2024.10.13

무기력할때 영화를 보는 이유 & 영화 인턴을 다시 보았다.

습관적으로 영화를 보지 않던 저였습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님의 책은 물과 같은 존재라면, 영화는 불, 술같은 존재라는 말도 영향을 끼쳤고, 상대적으로 평균 2시간 내외를 투자하는 영화가 시간 아깝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허나, 숏폼과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은 유튜브에 많이 노출되고, 시간을 보내던 저로써,어딘가 모르게 꽉찬 느낌의 인사이트를 느끼기는 힘들다곤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렇지 안은 컨텐츠들도 물론 있고요.) https://youtu.be/bnJJKwcjUls?si=yOKG901Ymx3pf6F8 그러다가, 해당 컨텐츠를 보게됐고,의사분의 말씀에 일리를 느꼈고. 상대적으로 길면서 교훈을 주는 영화를 습관적으로 더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일과도 연계가 되는, 인턴을 다시 보게됐고, 주인공..

문화 (Culture) 2024.10.13

무빙워터 고명환님 유튜브 인사이트

https://youtu.be/P8coVJhyxK4?si=O0kn5OyNTyieyobl 꿈을 크게 갖되,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현실을 실천하자 ex) 500억 메밀국수 식당을 만들거다! -> 현실은, 주방 3-4평짜리 육수 가공 2통밖에 안됨.실제로 작년에 육수공장을 먼저 차림. -> 크게 갖되, 그에 맞는 현실적인 현재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 다른 의미로, 블로그같은 작업도 좋지만, 더 큰 사업영역을 위한, 큰 가치를 위한걸 먼저 생각하고.그를 위한 현실적인 스텝을 밟아야겠다라는 생각. 현재 사업에서, 극N이었던 나는, 현실적인 요소들을 1-2년 정도 전부터 실천하고 있다. (*고명환님과 비슷한 스텝이라고 봄.) 사람도 좋지만, '시스템'이 기반이 & 반영이 된 체계를 만들자.

카테고리 없음 2024.09.27

죽음, 그리고 한국의 장례 및 제사 문화.

https://youtu.be/rlsYICnqbdg?si=LMXOhxoWfiP2ani4 유현준 건축가님의 인사이트는 정말이지 최고다 ㅎㅎ ‘공간’이라는 유형적인 형태를 여러 의미에서 좋아하는 나라서 더 와닿는게 있는 것도 같고. 아무튼, 제사를 아직 지내는 우리 집 특성상, 극혐하는 나였는데. 그러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은 진중하게 하고자 하는 나이다. 그래서 마냥 어쩔 수 없이 지내야하는 제사라고 한다면,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의미로 성스러운 시간으로 접근을 해야겠다라는 생각. 그리고 처음 해본 생각인데, 우리나라는 사회적인 특성상 납골당이 들어서는걸 굉장히 꺼린다. 집값, 부정적인 시각 등이 있다보니. 그러다보니, ’죽음’이라는 거에 대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굉장히 동떨어지게 생각하고,..

나의 (My) 2024.09.15

엑셀 vba 실행 속도 상승 소스

'sub ajksndjklasd() 아래Application.Calculation = xlCalculationManual     Application.ScreenUpdating = False     Application.DisplayAlerts = False     Application.AskToUpdateLinks = False     Application.EnableEvents = False     Application.CutCopyMode = False     Application.Calculation = xlCalculationAutomatic     Application.AskToUpdateLinks = True     Application.DisplayAlerts = True     Appli..

카테고리 없음 2024.09.10

엑셀 VBA 시트명 일괄 변경

Sub ChangeSheetNamesInFolder()     Dim folderPath As String     Dim fileName As String     Dim newFileName As String     Dim wb As Workbook     Dim ws As Worksheet     Dim i As Integer          ' 폴더 경로 설정 (경로 끝에 \를 꼭 추가하세요)     folderPath = "C:\Users\KJH_7JS2\Downloads\새 폴더 (27)\" ' 폴더 경로를 변경하세요          ' 폴더 내 첫 번째 파일 가져오기     fileName = Dir(folderPath & "*.xls*") ' .xls, .xlsx, .xlsm 등 확장자    ..

카테고리 없음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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