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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변화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

낌준희 Kkimjunhee 2021. 10. 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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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이다.

나는 요즘 집에 가만히 있질 못한다.

가장 편하고 릴렉스돼야할 공간에서, 하루를 진득하니 있질 못한다.

그렇다고 집이 불편한건 아니다.

평일 주 5일, 하루 8시간을 사무실에서 빼곡하게 보내는 일상들 때문에, 주말이면 늘 공간의 전환을 주는 나이다.

그렇게 전환을 한번 하고 나면, 리프레쉬되는 느낌이다.

다음 한 주를 또 개운하게 맞이할 준비가 된다.

특히나 서울을 자주 나오는 나인데, 서울은 대한민국 수도이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밀집돼있는 우리나라의 중심이다.

그러다보니, 멋진 사람들, 공간, 볼거리들 투성이다.

그러니 어찌, 주말이라고 방구석에서 빈둥거리고 쉬기만 할 수 있겠는가.



(((((((((((글을 쓰다보니, 문득 드는 생각이 8시간의 사무실에서의 생활을, 좀 더 재미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업무 특성상, 컴퓨터와 씨름하고, 내부, 외부로 일적인 소통에, 상대적으로 현장직, 서비스직 같이 팀원들끼리 인간적인 소통을 평소에 하기 힘든 사무, 영업파트이다.

그렇다해도, 이렇게 마냥 나의 하루 8시간을, 지치기만 하다는듯 표현하고 싶지 않다.

13명이라는 우리 모든 팀원들과 더 좋은 시간, 추억을 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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