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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2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보고 (약간의 스포주의)

개봉전부터, 강동원과 박정민의 만남이라서 기대했던 영화였습니다. 극장 개봉인줄 알았으나, 넷플릭스 개봉이어서, 넷플릭스 메인에 뜬걸보고 바로 시청하게 됐고요.    연기력으로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아주고 올라와있는 박정민, 강동원 두 배우이지만,이미지적으로는 개성파, 연기력이라는 박정민 배우와 외모와 연기력을 같이 겸비한 강동원 배우의 만남이어서, 이슈화가 더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오랜만에 느낀 흥미진진한 사극 형태의 컨텐츠였습니다. 킹덤을 많이 고대하고있는 국내 팬들중 한명으로써, 그리고 '스토리'라인과 '전개'를 중요시하는 저로써, 전란은 충분히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조선시대의 계급사회를 뛰어넘어, 노비와 친구관계로 지내려하는 박정민의 모습도 인간적이었고.그런 박정민을 본인의 주인 & 친..

카테고리 없음 2024.10.13

무기력할때 영화를 보는 이유 & 영화 인턴을 다시 보았다.

습관적으로 영화를 보지 않던 저였습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님의 책은 물과 같은 존재라면, 영화는 불, 술같은 존재라는 말도 영향을 끼쳤고, 상대적으로 평균 2시간 내외를 투자하는 영화가 시간 아깝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허나, 숏폼과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은 유튜브에 많이 노출되고, 시간을 보내던 저로써,어딘가 모르게 꽉찬 느낌의 인사이트를 느끼기는 힘들다곤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렇지 안은 컨텐츠들도 물론 있고요.) https://youtu.be/bnJJKwcjUls?si=yOKG901Ymx3pf6F8 그러다가, 해당 컨텐츠를 보게됐고,의사분의 말씀에 일리를 느꼈고. 상대적으로 길면서 교훈을 주는 영화를 습관적으로 더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일과도 연계가 되는, 인턴을 다시 보게됐고, 주인공..

문화 (Culture)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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