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기록이다. 일기록이란 명칭은 세가지 정도의 의미를 내포한걸로 내가 지은건데, 일기 / 기록 / ‘일’ 기록, 총 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억지 아님.ㅎ;) 아무튼 각잡고 아이패드나 컴퓨터로 자판 뚜들기는 포스팅보다 이렇게 폰으로 포스팅하는 것도 즉각적으로 기록하기에 아주 좋은거 같다. 처음으로 풀업(철봉)을 하다가 손바닥 굳은살이 나가버렸다. 사진을 찍는 내 모습을 보고, 동생은 아이씨 맞으아? 했지만, 기록을 꾸준히 하기로한 나에게 이런 하나하나의 역사?는 아주 좋은 기록감이다. (내심 굉장히 뿌듯하다..) 굳은살이 진작에 배긴지 오래라 그런지, 뜯어진 후에 빨간살이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 않다. 크로스핏 한달차까지는, 이걸 돈주면서까지 내 몸을 혹사시켜야되나 했지만, 두달차에 접어들고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