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My)

20201229 김준희일기록

낌준희 Kkimjunhee 2020. 12. 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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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가 삼일 연속 일기를 쓰다니!! ㅋㅋㅋ
음 일기를 쓰면서, 정돈되는 느낌이 정말 많이 와닿았었나보다.

재밌는게, 이렇게 일기를 쓰면서 일부러 에어팟으로 아이폰 글자치는 소리를 ON해놓고 작성한다. 뭔가 소리가 글자칠때마다 나다보니, 더 생생한 너낌? ㅎ

아무튼, 오늘 가장 많이, 그리고 요즘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을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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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을 보면서, 아 내가 아직도 이렇게 꼼꼼하게 질의를 못하고 있구나.

2. 같이 일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역시 사람은 인성인건가?

3. 운동은 하루 8시간씩 주간에 일하는 평일보다는, 한결 여유로운 주말에 하는게 훨씬 정신적으로 좋은거 같다는 핑계 :)

4. 2020년이 이렇게 끝나가고 있는데, 정말 하나도 실감이 안난다는 느낌이 문득 든다..

5. 마지막 일기는 정말 좋은 습관 & 기록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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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뜬구름일 수 있지만, 정말 이렇게 꾸준히 블로그 일기를 작성하다보면 나만의 책도 금방 낼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다. 이 블로그를 참고로!

하고싶은 말을 맘데로 마음껏 못하는 환경, 성격으로 인해 답답한 마음이, 직접 글을 쓰고 기록하면서 풀리고 정리되는 느낌 너무 행복하다.

오늘의 ‘김준희일기록’ 끄읕
(김준희일기록이라고 네이밍도 한건 안비밀 ㅎ)


카페 동네 심곡점에서 해준 라떼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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