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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글 2

김준희의 기록의 쓸모.

오늘은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게 되는 밤이다. 어제 갑자기 블로그에 일기를 썼는데, 하루가 정돈되는 느낌과 워낙에 말을 잘 하지 않는 성격인데, 그걸 풀어내는 느낌이 좋아 바로 이렇게 다시 한번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됐다. 사람이라는건 참 외부 영향을 많이 받는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로 좋은 외부 영향들을 받을 수 있게, 주변 환경을 내 스스로 컨트롤하는게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좋은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상 오늘의 잡생각 끄읕.

나의 (My) 2020.12.29

김준희 2020년 12월말 일상 기록.

오늘일자를 기점으로, 역순으로 돌아가는 나의 일기. 리디북스로 이승희 작가의 ‘기록의 쓸모’를 보다가 인상 깊은 구절 메모. 답답한 마음에 미니자전거로 20여키로미터? 부천-월미도 라이딩코스중에 마주한 노을. 자연사진이 너무 좋다 나는 사무실에서 먹었던 방어 한 컷. 겨울 방어는 역시 사랑. 근데 이제 술 좀 줄이자 준희야? ㅎㅎ 새 기업소개서 작성하면서 엊그제 확인한 옷자락의 카카오 스타일 내 순위 ‘134위’ 젝시믹스와 비스무리하게 올라왔다는게 내심 뿌듯하나, 사실상 큰 매출은 아니기에 의미없고, 젝시믹스만큼의 파급력 또한 없는게 팩트다.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이 말이 좋은거 같다. 마냥 노력하는건 미련한거고, 잘하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한거니.) 나이키 런닝앱하면서 처음으로 오로지 런닝으로..

나의 (My)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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