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리준입니다 :)
오늘은 외국영화 하나를 추천해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대니 보일 감독, 제임스 프랭코 주연의 모험, 드라마, 스릴러, 생존영화 '127시간'입니다.
영화 초반부에 대한 약간의 설명을 드리자면, 제임스 프랭코가 연기한 주인공, 아론 랠스턴은 여행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혼자 스릴 넘치는 여행을 떠나는건 좋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심지어 가족들에게 조차도 자신이 어딜 가는지, 연락도 받지도 않고, 여행을 떠난다는게 문제였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마찬가지로 여행을 떠난 아론 랠스턴은 미국, 블루 존 캐년에서 행인도 만나, 함께 자신의 비밀 스팟을 뽐내며, 마음껏 여행을 누리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아론 랠스턴은 여행에서 커다란 위기를 맞게되고,
영화는 그때부터 '127'시간이라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제 포스팅 제목에도 그렇고, 일부러 정말 영화의 첫 흐름에 대해서만 언급드리고,
1시간 30분 가량의 런닝타임동안 최대한 영화를 즐기실 수 있게끔, 스포는 자제하겠습니다 ㅎ
스포와 관련 없는 영화의 구성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연출 & 다소 레트로한 감성으로 짜여진 음악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장면들이 종종 나옵니다.
처음에는 어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영화가 주는 메세지 자체가 워낙 강렬해서, 이런 연출조차도 유니크하게 느껴지는 지금이네요..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론 랠스턴역을 연기한, 제임스 프랭코의 연기가 상당합니다..
런닝 타임이 지날수록, 연기는 절정에 이르고, 영화의 상황, 장소, 제임스 프랭코의 연기가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
이렇게 하나의 임팩트 있는 작품이 나오지 않은걸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제가 영화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이자, 인스타그램 포스팅까지 진행한 사진을 첨부하고,
'뷰티 인사이드',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127시간'에 감사합니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으나, 제임스 프랭코가 연기한 아론 랠스턴 덕분에, 인생 & 삶이라는 것에 대해 더 잘 살아야겠다는 자극을 진하게 준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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