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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2

가볍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기록.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쓴다. 상대적으로 브런치는 ‘작가’라는 개념이 깔려있기에, 마냥 가볍게 쓰기엔 내가 부담스러운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좀 힘든 이후로, 많은 것들이 멈춰있었다. 일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다. 헌데 정확히 지난 금요일과 주말에 어떤 명확한 계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옛날에 나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선명하게 했다. 옛날에 나라고 함, 밝다. 그리고 많이 웃으려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려고, 내 주변 사람들을 많이 챙기려고 했다. 물론 옛날에 나라고 표현했다고 해서, 근래에 마냥 그러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 잠깐 생각해보면, 이혼 후 나는, 힘든 내 감정에 집중하려고 했던 것 같다. 힘들면 힘든 감정에 대입해서, 우울한 노래를 듣고, 혼자 있으려 하고, 술을 마시고 등.. ..

카테고리 없음 2021.05.03

2020년 5월 3일 일요일. 유튜버 '까로'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한적한 일요일 오후 12:44입니다. 긴 5월의 연휴도 이제 막바지네요. 여느 주말과 다름없이, 딱히 약속이 없으면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찰나, 평소 즐겨보던 유튜버 '까로'씨가 라이브방송을 켜서,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방송을 봤습니다. 운동과 브이로그, 먹방, 여행을 주로 진행하는 유튜버이며, 유튜버 중에서 가장 멋있는 몸을 갖고 있는 분중에 한 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 ㅎㅎ 근데 거두절미하고, 제가 이렇게 '까로'씨의 라이브 방송을 주제로, 시작으로 글을 쓰게된 이유가, 음 평소에 자기관리, 개발, 계발, 성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이 있던 저였고, 그와 관련된 발언을 하는 라이브 방송이더라구요. 특히나 인상 깊었던 대목은 단연 ★멀리 있는 나의 꿈, 목표, 골만 보고 나아가기보다는, 지금 당..

나의 (My)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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