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My)

20230125 수요일 22:54 추움. 김준희 일기록.

낌준희 Kkimjunhee 2023. 1. 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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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만 되면, 입대일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인생에서 가장 큰 격변기 중에 하나였으니 당연할터.



그렇지만 과거회상은 이제 시간 낭비라 생각하는 나이기에 오늘과 미래를 일기로 그려본다.



명절 연휴 이후로 꽤나 좋은 출발이었다.



다들 연휴 이후라서 확실히 안색이 더 좋아진 느낌.



회의도 진행하니, 업무 관련 동기화도 되고, 팀원들도 확실히 소통의 부재 측면에서 많이 벗어나는 느낌. 너무 좋다.



날씨가 추운건 별로 지내면서 걸림돌이 되지 않는거 같다. 역시 과학의 발달로 요즘 세상은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다.



조상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목표도 뚜렷하고, 지냄에 있어서도 좋고, 확실히 다른 해보다 출발이 좋은 2023년이다.



세븐제이스 사업적으로는 좋고,



이제 내 개인 자산측면에서, 2월은 정말 누가봐도 눈에 띈 발전을 한걸로 증명하겠다.



나는 종종 지내면서 ‘확신’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거 같다.



‘확신’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건 사업 초기 매출이 조금씩 발생하는 상황을 보고, 성공에 대한 ‘확신’을 친구들이자 사업파트너인 두 친구에게 이야기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빙산의 일각만 보고 그렇게 이야기했고, 7년차라는 시간동안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만큼 이제는 더 두려울게 없어졌다.



내가 잘하면 모든게 잘 될거라는 믿음. 그리고 누구보다 앞으로 더 끈끈하게 성장할 동료들이 있기에.



2월은 이제 북클럽 두번째 시작과

본격적인 ss시즌 돌입.

따뜻해지는 날씨.



좋은 일만 남아있다. 작년보다 더 기대되는 올해다. 우리 모두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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